2시간 정도 소요되는 콤팩트하고 잘 짜여진 인디게임. 미제로 남은 실종사건에 대해, 키워드들로 진술을 개방하고 그 진술들을 타임라인 순서대로 짜맞추는 형식의 게임이다. 처음엔 좀 방황하고 집중 안 됐는데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고 나니 엄청나게 몰입이 잘 된다.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엔딩까지 봄. 작가의 말이 참 인상깊다.
기본 엔딩도 울컥했지만 히든엔딩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감명깊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