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교황이 있다Habemus Papam2011다 봤고 뭐랄까 종교색,,,,을 따지자면 너무 확고하게 '무교'같은데 감독 종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 엔딩이 진짜 상쾌하고 맘에 든다 나는 이런걸로 상쾌해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다들 그렇잖아... 진짜 배우고 싶던 것이나 진짜 하고 싶던 것은 재능이 없어서 포기하게 되고 끔찍히도 하기 싫은 것들로 밥벌어먹고 살면서 평생 싫어하는 것들이나 하면서 사는 거잖아, 그래도 싫은 건 싫은 거고 노력한다고 해서 꼭 이뤄지리라는 보장도 없고.살면서 싫은 일에 부닥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노력한다고 해서 꼭 좋은 결과만 나오진 않으므로 도피하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이 확언이 맘에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