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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브루탈리스트
rv/2025
2025.03.04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2024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이해버린 자의 최후의 숙제.그러니까 나는 내가 영화를 보러 상영관에 1시에 입장하면 5시에 나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던 것 같아.나는 미국이 싫다자본주의도 싫다아 저는 이야기로써는 꽤 재밌게... 보긴 했는데요(인터미션이 있어서 점수 후하게 준 것도 있는데 ㅋㅋㅋㅋ) 뭐랄까 수상소감에서 반유대주의 언급한 게 배로 꼬와지네요 너네 자꾸 이런 이야기 만들 거면 양심적으로 팔레스타인 연대 해야돼뭐랄까 시각적으로 되게 만족스러운 것도 있고 음악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근데 아무래도 영화가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게 유대인으로써의 정체성, 이민자의 아메리칸 드림,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고향(이스라엘)에 대한 그리움... 그런 거다 보니까 악역(?)의 '너네..
[3.0] 둠 담 (2025)
rv/2025
2025.03.01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rv/2025
2025.03.01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rv/2025
2025.02.27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rv/2025
2025.02.25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rv/2025
2025.02.25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rv/2025
2025.02.19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rv/2025
2025.02.16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rv/2025
2025.02.11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rv/2025
2025.02.11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rv/2025
2025.02.06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rv/2025
2025.02.04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4.0] 브루탈리스트
rv/2025
2025.03.04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2024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이해버린 자의 최후의 숙제.그러니까 나는 내가 영화를 보러 상영관에 1시에 입장하면 5시에 나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던 것 같아.나는 미국이 싫다자본주의도 싫다아 저는 이야기로써는 꽤 재밌게... 보긴 했는데요(인터미션이 있어서 점수 후하게 준 것도 있는데 ㅋㅋㅋㅋ) 뭐랄까 수상소감에서 반유대주의 언급한 게 배로 꼬와지네요 너네 자꾸 이런 이야기 만들 거면 양심적으로 팔레스타인 연대 해야돼뭐랄까 시각적으로 되게 만족스러운 것도 있고 음악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근데 아무래도 영화가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게 유대인으로써의 정체성, 이민자의 아메리칸 드림,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고향(이스라엘)에 대한 그리움... 그런 거다 보니까 악역(?)의 '너네..
[3.0] 둠 담 (2025)
rv/2025
2025.03.01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rv/2025
2025.03.01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rv/2025
2025.02.27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rv/2025
2025.02.25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rv/2025
2025.02.25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rv/2025
2025.02.19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rv/2025
2025.02.16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rv/2025
2025.02.11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rv/2025
2025.02.11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rv/2025
2025.02.06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rv/2025
2025.02.04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4.0] 브루탈리스트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2024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이해버린 자의 최후의 숙제.그러니까 나는 내가 영화를 보러 상영관에 1시에 입장하면 5시에 나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던 것 같아.나는 미국이 싫다자본주의도 싫다아 저는 이야기로써는 꽤 재밌게... 보긴 했는데요(인터미션이 있어서 점수 후하게 준 것도 있는데 ㅋㅋㅋㅋ) 뭐랄까 수상소감에서 반유대주의 언급한 게 배로 꼬와지네요 너네 자꾸 이런 이야기 만들 거면 양심적으로 팔레스타인 연대 해야돼뭐랄까 시각적으로 되게 만족스러운 것도 있고 음악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근데 아무래도 영화가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게 유대인으로써의 정체성, 이민자의 아메리칸 드림,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고향(이스라엘)에 대한 그리움... 그런 거다 보니까 악역(?)의 '너네..
[3.0] 둠 담 (2025)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4.0] 브루탈리스트
rv/2025
2025.03.04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2024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이해버린 자의 최후의 숙제.그러니까 나는 내가 영화를 보러 상영관에 1시에 입장하면 5시에 나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던 것 같아.나는 미국이 싫다자본주의도 싫다아 저는 이야기로써는 꽤 재밌게... 보긴 했는데요(인터미션이 있어서 점수 후하게 준 것도 있는데 ㅋㅋㅋㅋ) 뭐랄까 수상소감에서 반유대주의 언급한 게 배로 꼬와지네요 너네 자꾸 이런 이야기 만들 거면 양심적으로 팔레스타인 연대 해야돼뭐랄까 시각적으로 되게 만족스러운 것도 있고 음악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근데 아무래도 영화가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게 유대인으로써의 정체성, 이민자의 아메리칸 드림,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고향(이스라엘)에 대한 그리움... 그런 거다 보니까 악역(?)의 '너네..
[3.0] 둠 담 (2025)
rv/2025
2025.03.01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rv/2025
2025.03.01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rv/2025
2025.02.27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rv/2025
2025.02.25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rv/2025
2025.02.25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rv/2025
2025.02.19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rv/2025
2025.02.16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rv/2025
2025.02.11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rv/2025
2025.02.11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rv/2025
2025.02.06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rv/2025
2025.02.04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4.0] 브루탈리스트
rv/2025
2025.03.04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2024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이해버린 자의 최후의 숙제.그러니까 나는 내가 영화를 보러 상영관에 1시에 입장하면 5시에 나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던 것 같아.나는 미국이 싫다자본주의도 싫다아 저는 이야기로써는 꽤 재밌게... 보긴 했는데요(인터미션이 있어서 점수 후하게 준 것도 있는데 ㅋㅋㅋㅋ) 뭐랄까 수상소감에서 반유대주의 언급한 게 배로 꼬와지네요 너네 자꾸 이런 이야기 만들 거면 양심적으로 팔레스타인 연대 해야돼뭐랄까 시각적으로 되게 만족스러운 것도 있고 음악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근데 아무래도 영화가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게 유대인으로써의 정체성, 이민자의 아메리칸 드림,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고향(이스라엘)에 대한 그리움... 그런 거다 보니까 악역(?)의 '너네..
[3.0] 둠 담 (2025)
rv/2025
2025.03.01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rv/2025
2025.03.01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rv/2025
2025.02.27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rv/2025
2025.02.25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rv/2025
2025.02.25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rv/2025
2025.02.19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rv/2025
2025.02.16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rv/2025
2025.02.11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rv/2025
2025.02.11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rv/2025
2025.02.06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rv/2025
2025.02.04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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