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2025.07.28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2025
적당히 유치하고 귀엽고 좋다. 개봉 전엔 실버서퍼가 여자...가 된다길래 진짜 굳이? 라는 생각이었는데 여체화가 진짜 신의 한 수인게 조니 스톰의 핵심적 부분이지만 영화에서 못 살릴 수도 있었던 '여미새, 근데 사실은 순정파' 속성이 너무 탄탄해짐
해명, 저는 장르불문 성별불문 초월자적존재에게 굳이 인간의 성별이분법적인 뭐시기를 갖다대고 싶지 않고(고마워요 인드라아빠) 그냥 제가 조니스톰을 좋아해서 한 말이며 수-프랭클린과의 대비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딱 1970년이 바라본 2020년대같은 레트로하면서도 하이퍼테크널러지스러운 감성도 마음에 든다. 레트로퓨처리즘이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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