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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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mering Sunshine Days
[3.0] 목요일 살인 클럽
2025.09.30

목요일 살인 클럽

The Thursday Murder Club

2025

 

피어스브로스넌이랑 결혼하고싶다 

 

 

사실 추리물을 정말 좋아하는 입장에서... 기대했는데 '정통'추리물은 아니고 추리요소는 좀 곁다리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어 아쉽다.

캐스팅도 화려하고 확실히 눈은 즐겁고.

추리물로써는 여러 사건이 동시에 진행돼서 조금 정신없고 얼렁뚱땅인 감이 있는데 사건 자체보다는 주인공들이 노년이라는 데에서,,, 늙어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게 메인인 듯.
뭐랄까 마이클 슈어의 스파이가 된 남자 같은 느낌인데 임팩트나 감동은 살짝 부족해서 아쉬움
그럭저럭 재밌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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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