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rr
55%
Shimmering Sunshine Days
[4.0]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2025.10.06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劇場版 チェンソーマン レゼ篇

2025

 

아 정말 너무너무 너무 행복해 정말 기대한 만큼 재밌었고 기대한 만큼 잘 뽑혀서 너무너무 좋음
뻘하게 내가 체인소맨을 보게 된 계기가 덴레제 키스하는 장면 페이지를 누가 찍어올리면서 되게 영화같은 연출이다~ 이런 말을 해서였단 말임
그래서 레제는 나에게 좀 뭐랄까... 여러의미로 강렬하게 남아있는 캐릭터임 체인소맨 하면 마키마나 덴지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무튼 영화 보기 전에 태풍과 상어 전투씬이 샤크토네이도라는 영화 오마주라는 글과 해당 영화 클립을 봤는데
아... 진짜 영상으로 보니까 정말 그렇구나 싶어서 웃음

 

그리고 체인소맨 tva 오프닝에서 영화 오마주 한 걸 정말 좋아했는데 ㅋㅋㅋ 레제편도 오프닝에 영화 오마주 진짜 잔뜩 넣어줘서 행복했음 특히 오프닝에서 천사 내려오는 장면이랑 움직이는 말 거기서 진짜 좋아서 바들바들 떨음
그리고 아이리스 아웃은 정말 아름다운 노래임 지금도 듣는 중

근데 내생각엔 걍 뿡지모토 취향은 샤크토네이도나 토마토공격대같은 B급병맛영화가 맞는거같은데 그놈의 북북서는 언제까지 운운할 생각이지

728x90
ⓒ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