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딩(BO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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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네번째감상문
탐라를 달군 화제작. 진짜 변태같다... 이상해,,,
이름에서 볼 수 있듯 BDSM을 다룬 드라마. 러닝타임도 20분 내외로 짧고 재밌고 변태같다. 가볍게 보기에 안성맞춤. 특이성벽에 거부감 있는 사람은 절대 못 볼듯.
다만 아쉬웠던 건,,, 중간중간 페미니즘 관련한 내용을 넣고 싶었던 것 같은데 너무 부실했다. 섹시즘이나 젠더 같은 단어를 지나가듯 보여준다고 페미니즘 드라마는 아니지. 하긴 그런 걸 담아내기엔 러닝타임이 너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