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헤어질 결심
2022.07.10
헤어질 결심
영화가 ㅅㅂ 너무 아름답다...이게말이되냐?아름답다는말밖에 못하겠다
아름다운영화잖아요그냥????? 장면전환연출 모든 씬이 아름답고 카메라 아름다움... 파도치는 장면에서 벅차오름...
서래와 해준은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랑(광의)관에 부합하는데 이게 로맨스라 불륜이라는 말에는 동의하기 힘들다...
난내가 평생, 은 아니더라도 에이엄이란 개념을 알고나서부터는 쭉 내가 무성애 무로맨틱이라 생각했는데 이게 보편적인...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로맨틱과 섹슈얼... 좁은의미의 사랑에 관한 영화라면... 그렇다면 나는 사실 제드가 아닌가... 하고 나의 성지향에 혼란이 옴 이 감각 한 10년만임...
제드들은이걸보편적인로맨스라고생각해...?
그럼 나도 제드야...? 진짜너무마음이혼란함
정말아름다운사랑이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이게...로맨스?불륜? 아아...
이걸 로맨섹슈얼적 사랑이라고 부른다면 여태까지의 멜로영화는 가짜멜로고 헤결이 대한민국 최초의 멜로영화이며 나는 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