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스즈메의 문단속
2023.04.27

스즈메의 문단속
すずめの戸締まり
너무 동일본 대지진...의 그것이라...
실제로 여러 자연재해가 있던 실제 지역을 모티브로 한 것 같더라고요
하긴 한국인들이야 지진이나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는 남일이라고 생각하고 안전불감증...이 있는 경향이 있긴 하니까 감성이 잘 안 맞을 수도 있다 생각은 함
개인적으로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좋았음(여러 도움과 호의를 받으며 나아가는 소녀...)
그런데 신카이마코토답게 중간에 기분 잡치는 장면을 꼭 넣음
성인미자쪽은 전 그게 성인미자의 로맨스적 기류라곤 생각 안 하고 어차피 소타는 작중내내 의자라서(ㅋㅋ) 늙남젊녀 프로파간다로 느껴지지도 않고근데진짜 그걸빼고도 중간에그거땜에 기분이잡쳤음... 아름다운이야기다. 하고있었는데...
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전 좋았어요
근데 역시 비-일본인... 그쪽 상황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겐 불친절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아마 대다수 반감이 여기서 오는 듯)
타다이마오카에리<이거에 뽕맞은상태도맞기때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