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이상한 나라의 앨릭스
2019.02.04
이상한 나라의 앨릭스 (Alex Strang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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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감상문
하이틴 퀴어 로맨스물,,,
헤테로인줄 알던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내용
초반은 재밌음 동물 얘기랑 연관지어서 하는것도 좋고
그런데 뒤로 갈수록 주인공이 걍 짜증남,,,, 너만성질잇냐
여캐가 이용당한다는 생각밖에 들진 않음
젠더퀴어와 관련한 농담이 나오는데 좀,,, 퀴어 본인이 들으면 진심 띠용할 것 같음 물론 그 농담은 나쁜ㄱㅓ라는걸 알려주고 싶엇던거라는건 알겠지만 쫌,,,
후반으로 갈수록 루즈해지고 내용도 흐지부지되어서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