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The First Slam Dunk 더빙판, CGV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특전받으러갔더니 11일부터 배포란다 ㄱㅡ

7명의 여인들과 1건의 살인 7 Women and a Murder 7 donne e un mistero 2021 "영화 개좆같이 만들어놓고 마지막에 페미니즘 메시지 한 문장 내보냈다고 여성인권에 앞장성 영화로 둔갑시켜 까방권 획득 후 작품 욕하는 사람 죄다 섹시스트로 만들기 전법" 은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이후로 오랜만인데... 진상 ㄱㅊ은데?했던거랑 별개로 여돕여 소리 나오자마자 존나욕나옴 좋은 점이 없던 건 아니고... 여캐가 이렇게까지 가득가득 나오는 작품이 세상에 좀처럼 없음+집 인테리어같은게 좋음 그외에는 욕나옴 첫 평점은 0.5점 주고싶었는데요 아 그래도 여성만 7명 나오잖아 이런 극 어딨냐... 하고 0.5점 추가 그래도 진상 훼이크는 좋네... 하고 0.5점 추가 배경 인테리어가 좋았지.....

밈 전쟁: 개구리 페페 구하기 Feels Good Man 아아...정말 낯설지 않은 이야기들이고 반응들이다. 인터넷이란 무섭구나... 홍콩에서 저항의 상징으로 쓰인다는 걸로 끝난다는 게 희망적이고 좋다.

나의 집은 어디인가 Flee '집'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영화. 쫓기듯 떠나온 난민의 안식처를 향한 여정. 유럽에서 온 선박을 보고 구해달라며 손을 흔드는 장면이 인상깊다. 유럽인들은 난민들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지만 도와주지 않는다. 경찰을 불러 내 눈 앞에 안 보이게 치울 뿐이다. 몇몇은 난민의 삶을 취재하러 갔지만 그뿐이다. 한평생 불쌍하지만 내 삶에서는 격리하고 싶은 타자로 살아온 그들이 집이라고 여길 수 있는 안식처는 어디인가? 아민은 끝내 안식처를 찾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리는 곳. 오프닝곡으로 아하의 Take On Me가 나오는데 선곡이 너무 찰떡이다. Take me on, take on me. I'll be gone in a day or two... 날 데려가요, 날 받..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Life of Brian 개골때림...ㅈㄴ웃겨 뭔 제국이 이렇게 얼렁뚱땅임 몬티파이튼의 성배가 더 재밌음

신체강탈자의 침입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공포영화인데 싸가지없는 점프스케어 없이 분위기와 설정만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게 좋다. 공포영화답게 약간 찝찝한 결말도. 역시 강탈물은 좋다... 대중들에게 거부당하고 검열당한다는 공포와 인간성을 잃는다는 절망감을 외계인이라는 소재로 독특하게 풀어낸 작품. 매카시즘의 비유라는 생각이 들고 찾아보니 그런 평도 많은 편인데 우연히도 주연 배우 중에 맥카시라는 이름 가진 사람이 있음... 아 웃기다 장르의 선구자적 존재라는 점에서 별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