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Top Gun: Maverick 현님과 영화관에서(스크린엑스) 프리미어 유료상영회. 아니씨밧뭐이런...뭐이런영화거 뭐...뭐이런영화가 무슨...어떻게이런영화가 씨발...어떻게이렇게완벽하고아름답고멋진영화가....... 어떻게세상에이런작품이.... 진짜 영상미 미친다... 여자의 로망이란 석양을 등지고 달리는 오토바이 소닉붐을 일으키며 날아가는 음속기 전투기의 공중전 그리고 60대가 되어서도 액션을 하는 톰크루즈인 것이다... 이거 보고 공군입대말림 물론 해군인거 압니다

탑건 Top Gun (1986) 36년 지나서 후속작이 나오는 그 영화 톰크루즈는 그띠나 지금이나 잘생겼다.

더 히트 The Heat (2013) 폴 페이그의 수사 영화. 폴펙 정말 웃긴 사람이다. 중고등학생 때 티비 틀면 자주 나와서 본 기억이 난다. 주인공이 애쓰홀! 하면 동생이랑 같이 티비 보다 자지러졌었지... 특히 거시기에 러시안룰렛 할 때ㅋㅋㅋㅋ 하여튼 근본 중의 근본 뚱뚱홀쭉 브레인돌격대장 콤비. 엔딩에 위탁아 네게도 이제 가정이 생겼어

드롭아웃 The Dropout 그 유명한 테라노스 사기 사건을 드라마화한 것. Dropout, 에디슨 키트에 넣을 혈액 한 방울과 스탠퍼드대 중퇴(dropout)한 사업가인 엘리자베스 홈즈를 의미하는 중의적인 제목이다. 사실 초반엔 좀 재미없었고... 서니와 엘리자베스의 로맨스가 너무 싫었는데 ㅠㅠ 에리카 청이 등장한 이후부터 드라마의 분위기가 확 뒤바뀐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소름 돋는 연기가 일품. 그나저나 실리콘밸리에서 진취적인 여성의 모델이자 페미니즘의 상징이었던 CEO 엘리자베스 홈즈의 사기극이 밝혀지고 나서 다른 여성 사업가들이 타격을 입었다는 건 너무 슬프네. 엘리자베스 홈즈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페미니즘을 아주 잘 이용했고 그 결과는 다른 여성 기업가에게 꼬리표를 다는 게 되어버렸음.....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Jurassic World: Dominion 영화관에서 현님과 후기: 씨발... 후속편만 안나오면 완벽할듯 그리고 역시 인간은 생태계에 도움이안됨 ㅇㅇ 멸종하세요

메가마인드 Megamind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아동극장영화다운 교훈적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