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ストーンオーシャン 3쿨 다 떴길래 봄 감동 심하지만 작화 너무 별로임 돈쓰기 싫은가

더 원더 The Wonder 마음이 무겁다......... 플로렌스 퓨의 연기는 정말 최고 지만 역시 마을 단위로 한 어린애를 성녀화하겠다면서 착취하고 학대하고 가스라이팅 한 게 너무 힘들다............. 어쨌든 해피엔딩이니 다행인가...

웬즈데이 Wednesday 독선적이고 무심하고 뭐든지 혼자서 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웬즈데이는 불안정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십대 청소년이고 결국 신뢰하는 법을 배워간다는 점이 아름다움...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이니드 늑대인간 각성 캠프를 동성애 전환치료처럼 묘사한 게 인상깊었음 "늑대로 각성해서 정상이 되고 싶지 않아?"

나를 사로잡은 그대 Haseen Dillruba Beautiful Beloved 로맨스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처음 봤을 땐 남편을 죽였다고 의심받는 용의자 아내, 아내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집착하는 형사... 가 나와서 헤어질 결심이 떠올랐다. 중간까진 그냥 그런 로맨스? 영화? 후회물? 느낌이었는데 최후반부 물밀듯이 우르르 쏟아지는 반전... 진짜 숨을 쉴 수가 없다. 심지어 아름답다. 이게... 순애? 반전을 끝까지 보고 블라인드 멜로디가 떠올랐다. 그것도 재밌게 봤었지. 끝없는 막장 전개와 뒤통수가 남아나지 않는 반전을 인도인들은 좋아하나 보다. 인도 영화 특유의 OST? BGM?가 인물의 심정과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연출 너무 좋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노스 바이 노스웨스트 North by Northwest 영화구몬 솔직히 히치콕 영화 처음 본다. 다 좋은데 짜증 난다. 남자주인공이 너무 나이가 많고 여주인공은 너무 젊다. 아무리 내가 늙은이를 좋아한다지만 역시 짜증 난다. 이런 감정은 오드리 햅번이 여주인공인 화니 페이스 때도 느꼈지만… 손힐이 아주 우연한 일을 했기 때문에 캐플런이라는 비밀 요원으로 오해받고 누명을 쓰고 암살 시도를 겪는 등 고초를 겪는다는 이야기다. 간첩으로 몰려 일평생을 감옥에 있다가 풀려나 길고 긴 소송 끝에 정부에게 보상금을 받았단 이야기를 얼마 전에 봤기 때문에 조금 씁쓸하게 봤다. 암살자들이 있는 경매장에서 난동을 피우다가 경찰에게 잡혀가는 부분에서, 자신을 끌고 경매장 밖으로 나가는 경찰에게 손힐이..

모범경찰 싱감 Singham Seezn에만 있는가봐요 싱감 테마곡이 좋음 싱ㅡ감. 슬랩스틱코미디같은 과장된 액션이 웃기고 좋네요 인도영화스럽고 권선징악이다못해 악행저지르는놈은 삼대를 멸하겠다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