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블루パーフェクトブルーPerfect Blue2017 아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임.................................'진정한 나' 와 '사회의 필요에 의해 연기하는 나의 페르소나' 그리고 그 사이에서 무엇이 진짜인가 고민하는건 왜일케 좋은거임?꿈에서 깨는 장면의 반복, 진짜와 페르소나의 간극이 미마의 '여배우'라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더더욱 경계가 흐릿해지는 것, 자신이 그리는 모습과 거울에 비치는 현실 사이의 괴리 같은 게 말도 안 나오게 좋음.보기 힘든 장면이 중간중간 있는 건 맞는데 그걸 이길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와 연출력이라 눈물 주룩주룩 흘림. 얼마 전에 같은 감독의 천년여우를 봐서 그런가? 이 감독 정말로 이 소재 좋아하는구나 싶고 '연기' 라는 행위를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