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GO카고 트위터에서 자와자와하던 그 단편 영화,,,, 의 넷플릭스 버전.근데 마틴 프리먼에 로지라 왓슨이라는 생각밖엔 안 든다.좀비물 별로 안 좋아해서(그냥 요즘 스릴러~공포물을 볼 정신머리가 아님) 좀 걱정했는데깜놀장면은 없고... 그냥 내가 많이 힘들 뿐이다2025.05.31. 재관람: 좀비영화동아리 활동 🧟♂️ 〈카고〉 (2018)단편을 엄청 옛날에 봤지만 봤다는 기억은 남아있었다. 좀비물의 근간은 아마 스릴러과 긴박감일 것이고 좀비-인간의 대립 뿐 아닌 그에 따른 인간-인간 관계의 불신과 싸움이 주된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보통 어린 갓난쟁이나 임산부 등의, '신체적으로 약자이며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대상'들은 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세상에서 이른바 '민폐 캐릭터' 이상의 속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