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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2024
+ 136 post
미디어 소비 기록: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지컬, 전시
[3.5] 뒤바뀐 신부들
rv/2024
2024.06.01
뒤바뀐 신부들Laapataa Ladies 혼례를 치른 뒤의 여자들은 저런 포스터에 나오는 베일 같은 걸로 얼굴을 가리는... 그런 게 있는데(히잡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작중에서도 히잡이 잠깐 나옴.) 하여튼 이 베일 때문에 서로 얼굴을 못 알아봐서 남편이 신부를 잘못 데리고 내린 얘기임. 베일을 쓰면 얼굴이 안 보이고 쓴 사람도 앞이 안 보이니까... 마침 기차에 신혼부부 세 쌍이 있었고 그 중 두 사람이 신부를 서로 뒤바꿔서 데리고 내리게 되는데 그 신부들이 집을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20년대 들어서 인도 영화들이 기존 가부장 사회에서의 여성 혐오적 관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페미니즘에 대한 언급 또한 잦아졌는데 이 영화도 그 영향을 물씬 받은 작품임. 꽤 잘 만든 블랙코미..
[5.0] 팬텀 스레드
rv/2024
2024.05.28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7 와 진짜 아름답다. 솔직히 중반까지는 영상미 빼곤 내용이 너무 지루하고 짜증났는데 1시간 20분인가 그즈음부터 너무 좋아짐. 특히 결말부가 너무 아름답다... 너무 좋았지만 초중반이 짜증나서 별점을 4.5 줄까 고민하다가 그냥 결말부가 마음에 드는 게 더 기억에 남아서 5.0 줬음.
[0.5] 애니멀 (2023)
rv/2024
2024.05.28
애니멀 Animal 2023 나도 어렸을때 아빠 일하느라 바빠서 자주 못 봤는데 이렇게 크진 않았어 닌 뭐가 문제냐 대디이슈를 메워야 우울해 아
[3.0] 챌린저스 (2024)
rv/2024
2024.05.25
챌린저스 Challengers 거 겁나 쪽쪽거리네 입 꼬매버리고 싶게 플리 좋고 비트가 주는 텐션 완급조절 좋은데 왜이렇게 키스와섹스를 좋아하는걸까 관음증 환자 될 것 같음 콜바넴 감독이란 얘긴 들었음 내가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좋아했다면 이 영화가 더 좋았을까
[5.0]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rv/2024
2024.05.25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iosa: A Mad Max Saga 아 이게 영화지. 이게 영화라고. 요새 괘씸하게도 만오천원씩이나 하는 영화표값이 이런 것만 걸리면 아깝지 않다니까. 매드맥스 시리즈 잘 모른다. 근데 예전에 봤던 분노의 도로가 아주 좋은 느낌을 주었어서 보게 되었다. 로그원과 비슷한 느낌이다. 시리즈물 프리퀄이면서 한 여성이 자아를 찾는 내용이고. 시리즈의 특색도 살리고. 내 마음에 무척 든다. 그리고 나는 모래먼지 날리는 황야와 사막에 로망을 가지고 있나 보다...
[4.0] 악마와의 토크쇼 (2023)
rv/2024
2024.05.14
악마와의 토크쇼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점프스케어 없는 B급 감성 시대물에 오컬트 호러라니 조금 징그러운 장면이 있긴 했으나 그마저도 쌈마이해서 좋았음. 아니 뭐랄까 그게 완다비전적 미가 있음... 역시 나는 메타픽션을 좋아하는구나 싶어... 현실과 꾸밈의 경계에서 무어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분간할 수 없다거나 그 꾸며낸 모습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공포와 맞닿아있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오컬트가 가미된 메타픽션...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고 혼란을 주고 뭐 그런 작품인지라 정통적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딱히 취향이 아닐 듯함 (참고로 난 그냥 호러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근처 독립영화관에 올라온단 뉴스레터 받았을 때 이걸 예술영화관에 ..
[3.5] 뒤바뀐 신부들
rv/2024
2024.06.01
뒤바뀐 신부들Laapataa Ladies 혼례를 치른 뒤의 여자들은 저런 포스터에 나오는 베일 같은 걸로 얼굴을 가리는... 그런 게 있는데(히잡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작중에서도 히잡이 잠깐 나옴.) 하여튼 이 베일 때문에 서로 얼굴을 못 알아봐서 남편이 신부를 잘못 데리고 내린 얘기임. 베일을 쓰면 얼굴이 안 보이고 쓴 사람도 앞이 안 보이니까... 마침 기차에 신혼부부 세 쌍이 있었고 그 중 두 사람이 신부를 서로 뒤바꿔서 데리고 내리게 되는데 그 신부들이 집을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20년대 들어서 인도 영화들이 기존 가부장 사회에서의 여성 혐오적 관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페미니즘에 대한 언급 또한 잦아졌는데 이 영화도 그 영향을 물씬 받은 작품임. 꽤 잘 만든 블랙코미..
[5.0] 팬텀 스레드
rv/2024
2024.05.28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7 와 진짜 아름답다. 솔직히 중반까지는 영상미 빼곤 내용이 너무 지루하고 짜증났는데 1시간 20분인가 그즈음부터 너무 좋아짐. 특히 결말부가 너무 아름답다... 너무 좋았지만 초중반이 짜증나서 별점을 4.5 줄까 고민하다가 그냥 결말부가 마음에 드는 게 더 기억에 남아서 5.0 줬음.
[0.5] 애니멀 (2023)
rv/2024
2024.05.28
애니멀 Animal 2023 나도 어렸을때 아빠 일하느라 바빠서 자주 못 봤는데 이렇게 크진 않았어 닌 뭐가 문제냐 대디이슈를 메워야 우울해 아
[3.0] 챌린저스 (2024)
rv/2024
2024.05.25
챌린저스 Challengers 거 겁나 쪽쪽거리네 입 꼬매버리고 싶게 플리 좋고 비트가 주는 텐션 완급조절 좋은데 왜이렇게 키스와섹스를 좋아하는걸까 관음증 환자 될 것 같음 콜바넴 감독이란 얘긴 들었음 내가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좋아했다면 이 영화가 더 좋았을까
[5.0]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rv/2024
2024.05.25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iosa: A Mad Max Saga 아 이게 영화지. 이게 영화라고. 요새 괘씸하게도 만오천원씩이나 하는 영화표값이 이런 것만 걸리면 아깝지 않다니까. 매드맥스 시리즈 잘 모른다. 근데 예전에 봤던 분노의 도로가 아주 좋은 느낌을 주었어서 보게 되었다. 로그원과 비슷한 느낌이다. 시리즈물 프리퀄이면서 한 여성이 자아를 찾는 내용이고. 시리즈의 특색도 살리고. 내 마음에 무척 든다. 그리고 나는 모래먼지 날리는 황야와 사막에 로망을 가지고 있나 보다...
[4.0] 악마와의 토크쇼 (2023)
rv/2024
2024.05.14
악마와의 토크쇼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점프스케어 없는 B급 감성 시대물에 오컬트 호러라니 조금 징그러운 장면이 있긴 했으나 그마저도 쌈마이해서 좋았음. 아니 뭐랄까 그게 완다비전적 미가 있음... 역시 나는 메타픽션을 좋아하는구나 싶어... 현실과 꾸밈의 경계에서 무어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분간할 수 없다거나 그 꾸며낸 모습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공포와 맞닿아있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오컬트가 가미된 메타픽션...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고 혼란을 주고 뭐 그런 작품인지라 정통적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딱히 취향이 아닐 듯함 (참고로 난 그냥 호러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근처 독립영화관에 올라온단 뉴스레터 받았을 때 이걸 예술영화관에 ..
[3.5] 뒤바뀐 신부들
뒤바뀐 신부들Laapataa Ladies 혼례를 치른 뒤의 여자들은 저런 포스터에 나오는 베일 같은 걸로 얼굴을 가리는... 그런 게 있는데(히잡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작중에서도 히잡이 잠깐 나옴.) 하여튼 이 베일 때문에 서로 얼굴을 못 알아봐서 남편이 신부를 잘못 데리고 내린 얘기임. 베일을 쓰면 얼굴이 안 보이고 쓴 사람도 앞이 안 보이니까... 마침 기차에 신혼부부 세 쌍이 있었고 그 중 두 사람이 신부를 서로 뒤바꿔서 데리고 내리게 되는데 그 신부들이 집을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20년대 들어서 인도 영화들이 기존 가부장 사회에서의 여성 혐오적 관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페미니즘에 대한 언급 또한 잦아졌는데 이 영화도 그 영향을 물씬 받은 작품임. 꽤 잘 만든 블랙코미..
[5.0] 팬텀 스레드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7 와 진짜 아름답다. 솔직히 중반까지는 영상미 빼곤 내용이 너무 지루하고 짜증났는데 1시간 20분인가 그즈음부터 너무 좋아짐. 특히 결말부가 너무 아름답다... 너무 좋았지만 초중반이 짜증나서 별점을 4.5 줄까 고민하다가 그냥 결말부가 마음에 드는 게 더 기억에 남아서 5.0 줬음.
[0.5] 애니멀 (2023)
애니멀 Animal 2023 나도 어렸을때 아빠 일하느라 바빠서 자주 못 봤는데 이렇게 크진 않았어 닌 뭐가 문제냐 대디이슈를 메워야 우울해 아
[3.0] 챌린저스 (2024)
챌린저스 Challengers 거 겁나 쪽쪽거리네 입 꼬매버리고 싶게 플리 좋고 비트가 주는 텐션 완급조절 좋은데 왜이렇게 키스와섹스를 좋아하는걸까 관음증 환자 될 것 같음 콜바넴 감독이란 얘긴 들었음 내가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좋아했다면 이 영화가 더 좋았을까
[5.0]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iosa: A Mad Max Saga 아 이게 영화지. 이게 영화라고. 요새 괘씸하게도 만오천원씩이나 하는 영화표값이 이런 것만 걸리면 아깝지 않다니까. 매드맥스 시리즈 잘 모른다. 근데 예전에 봤던 분노의 도로가 아주 좋은 느낌을 주었어서 보게 되었다. 로그원과 비슷한 느낌이다. 시리즈물 프리퀄이면서 한 여성이 자아를 찾는 내용이고. 시리즈의 특색도 살리고. 내 마음에 무척 든다. 그리고 나는 모래먼지 날리는 황야와 사막에 로망을 가지고 있나 보다...
[4.0] 악마와의 토크쇼 (2023)
악마와의 토크쇼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점프스케어 없는 B급 감성 시대물에 오컬트 호러라니 조금 징그러운 장면이 있긴 했으나 그마저도 쌈마이해서 좋았음. 아니 뭐랄까 그게 완다비전적 미가 있음... 역시 나는 메타픽션을 좋아하는구나 싶어... 현실과 꾸밈의 경계에서 무어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분간할 수 없다거나 그 꾸며낸 모습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공포와 맞닿아있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오컬트가 가미된 메타픽션...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고 혼란을 주고 뭐 그런 작품인지라 정통적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딱히 취향이 아닐 듯함 (참고로 난 그냥 호러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근처 독립영화관에 올라온단 뉴스레터 받았을 때 이걸 예술영화관에 ..
[3.5] 뒤바뀐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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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뒤바뀐 신부들Laapataa Ladies 혼례를 치른 뒤의 여자들은 저런 포스터에 나오는 베일 같은 걸로 얼굴을 가리는... 그런 게 있는데(히잡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작중에서도 히잡이 잠깐 나옴.) 하여튼 이 베일 때문에 서로 얼굴을 못 알아봐서 남편이 신부를 잘못 데리고 내린 얘기임. 베일을 쓰면 얼굴이 안 보이고 쓴 사람도 앞이 안 보이니까... 마침 기차에 신혼부부 세 쌍이 있었고 그 중 두 사람이 신부를 서로 뒤바꿔서 데리고 내리게 되는데 그 신부들이 집을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20년대 들어서 인도 영화들이 기존 가부장 사회에서의 여성 혐오적 관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페미니즘에 대한 언급 또한 잦아졌는데 이 영화도 그 영향을 물씬 받은 작품임. 꽤 잘 만든 블랙코미..
[5.0] 팬텀 스레드
rv/2024
2024.05.28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7 와 진짜 아름답다. 솔직히 중반까지는 영상미 빼곤 내용이 너무 지루하고 짜증났는데 1시간 20분인가 그즈음부터 너무 좋아짐. 특히 결말부가 너무 아름답다... 너무 좋았지만 초중반이 짜증나서 별점을 4.5 줄까 고민하다가 그냥 결말부가 마음에 드는 게 더 기억에 남아서 5.0 줬음.
[0.5] 애니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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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애니멀 Animal 2023 나도 어렸을때 아빠 일하느라 바빠서 자주 못 봤는데 이렇게 크진 않았어 닌 뭐가 문제냐 대디이슈를 메워야 우울해 아
[3.0] 챌린저스 (2024)
rv/2024
2024.05.25
챌린저스 Challengers 거 겁나 쪽쪽거리네 입 꼬매버리고 싶게 플리 좋고 비트가 주는 텐션 완급조절 좋은데 왜이렇게 키스와섹스를 좋아하는걸까 관음증 환자 될 것 같음 콜바넴 감독이란 얘긴 들었음 내가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좋아했다면 이 영화가 더 좋았을까
[5.0]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rv/2024
2024.05.25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iosa: A Mad Max Saga 아 이게 영화지. 이게 영화라고. 요새 괘씸하게도 만오천원씩이나 하는 영화표값이 이런 것만 걸리면 아깝지 않다니까. 매드맥스 시리즈 잘 모른다. 근데 예전에 봤던 분노의 도로가 아주 좋은 느낌을 주었어서 보게 되었다. 로그원과 비슷한 느낌이다. 시리즈물 프리퀄이면서 한 여성이 자아를 찾는 내용이고. 시리즈의 특색도 살리고. 내 마음에 무척 든다. 그리고 나는 모래먼지 날리는 황야와 사막에 로망을 가지고 있나 보다...
[4.0] 악마와의 토크쇼 (2023)
rv/2024
2024.05.14
악마와의 토크쇼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점프스케어 없는 B급 감성 시대물에 오컬트 호러라니 조금 징그러운 장면이 있긴 했으나 그마저도 쌈마이해서 좋았음. 아니 뭐랄까 그게 완다비전적 미가 있음... 역시 나는 메타픽션을 좋아하는구나 싶어... 현실과 꾸밈의 경계에서 무어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분간할 수 없다거나 그 꾸며낸 모습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공포와 맞닿아있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오컬트가 가미된 메타픽션...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고 혼란을 주고 뭐 그런 작품인지라 정통적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딱히 취향이 아닐 듯함 (참고로 난 그냥 호러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근처 독립영화관에 올라온단 뉴스레터 받았을 때 이걸 예술영화관에 ..
[3.5] 뒤바뀐 신부들
rv/2024
2024.06.01
뒤바뀐 신부들Laapataa Ladies 혼례를 치른 뒤의 여자들은 저런 포스터에 나오는 베일 같은 걸로 얼굴을 가리는... 그런 게 있는데(히잡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작중에서도 히잡이 잠깐 나옴.) 하여튼 이 베일 때문에 서로 얼굴을 못 알아봐서 남편이 신부를 잘못 데리고 내린 얘기임. 베일을 쓰면 얼굴이 안 보이고 쓴 사람도 앞이 안 보이니까... 마침 기차에 신혼부부 세 쌍이 있었고 그 중 두 사람이 신부를 서로 뒤바꿔서 데리고 내리게 되는데 그 신부들이 집을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20년대 들어서 인도 영화들이 기존 가부장 사회에서의 여성 혐오적 관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페미니즘에 대한 언급 또한 잦아졌는데 이 영화도 그 영향을 물씬 받은 작품임. 꽤 잘 만든 블랙코미..
[5.0] 팬텀 스레드
rv/2024
2024.05.28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7 와 진짜 아름답다. 솔직히 중반까지는 영상미 빼곤 내용이 너무 지루하고 짜증났는데 1시간 20분인가 그즈음부터 너무 좋아짐. 특히 결말부가 너무 아름답다... 너무 좋았지만 초중반이 짜증나서 별점을 4.5 줄까 고민하다가 그냥 결말부가 마음에 드는 게 더 기억에 남아서 5.0 줬음.
[0.5] 애니멀 (2023)
rv/2024
2024.05.28
애니멀 Animal 2023 나도 어렸을때 아빠 일하느라 바빠서 자주 못 봤는데 이렇게 크진 않았어 닌 뭐가 문제냐 대디이슈를 메워야 우울해 아
[3.0] 챌린저스 (2024)
rv/2024
2024.05.25
챌린저스 Challengers 거 겁나 쪽쪽거리네 입 꼬매버리고 싶게 플리 좋고 비트가 주는 텐션 완급조절 좋은데 왜이렇게 키스와섹스를 좋아하는걸까 관음증 환자 될 것 같음 콜바넴 감독이란 얘긴 들었음 내가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좋아했다면 이 영화가 더 좋았을까
[5.0]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rv/2024
2024.05.25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iosa: A Mad Max Saga 아 이게 영화지. 이게 영화라고. 요새 괘씸하게도 만오천원씩이나 하는 영화표값이 이런 것만 걸리면 아깝지 않다니까. 매드맥스 시리즈 잘 모른다. 근데 예전에 봤던 분노의 도로가 아주 좋은 느낌을 주었어서 보게 되었다. 로그원과 비슷한 느낌이다. 시리즈물 프리퀄이면서 한 여성이 자아를 찾는 내용이고. 시리즈의 특색도 살리고. 내 마음에 무척 든다. 그리고 나는 모래먼지 날리는 황야와 사막에 로망을 가지고 있나 보다...
[4.0] 악마와의 토크쇼 (2023)
rv/2024
2024.05.14
악마와의 토크쇼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점프스케어 없는 B급 감성 시대물에 오컬트 호러라니 조금 징그러운 장면이 있긴 했으나 그마저도 쌈마이해서 좋았음. 아니 뭐랄까 그게 완다비전적 미가 있음... 역시 나는 메타픽션을 좋아하는구나 싶어... 현실과 꾸밈의 경계에서 무어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분간할 수 없다거나 그 꾸며낸 모습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공포와 맞닿아있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오컬트가 가미된 메타픽션...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고 혼란을 주고 뭐 그런 작품인지라 정통적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딱히 취향이 아닐 듯함 (참고로 난 그냥 호러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근처 독립영화관에 올라온단 뉴스레터 받았을 때 이걸 예술영화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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