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베어스 No Bears 2022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얼마나 좋았냐면 이니셰린의 밴시만큼 좋았음 지금 어휘가 '좋다' 외에 적절한 게 생각나지 않는데... 메타픽션에 대한 이야기인데 창작자의 이런저런 고뇌가 보여서 좋았어요. 실패하고 잘 안 풀릴 게 확실한데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참담한 현실과 무력감의 반복 속에서 창작자의 윤리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파나히 감독(파나히 감독 역)은 실제로 반정부 시위를 하다가 이란에서 출국금지당한 감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많은 것을 담으려고 노력한 게 보임 파나히 감독은 이란의 민주화 운동 관련으로 여러번 투옥당한 인물인데, '이란군 총에 맞아 무고하게 죽은 대학생'을 추모했다는 이유만으로 투옥생활하고 출국금지 처분을 받았고,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