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in Soleil
Phirr
#film
#exhivision
#dream
55%
태양은 가득히
union
ask
sub
about me
CATEGORY
MENU
feed
gusetbook
pals
분류 전체보기
rv
2025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exh
colossus
slipstream
game
TypeMoon
明日方舟
#NINTENDO
마비노기
빈 칸
CLOSE
분류 전체보기
+ 759 post
[2.0] 러브 라이즈 블리딩
rv/2024
2024.11.12
러브 라이즈 블리딩Love Lies Bleeding2024 이게 뭘까요...?이게 무슨 영화일까요 대체...?이게 대체 뭘까요...? 내게는 너무 이른 영화다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뭇 여성들을 미치게 만드는 여성애자들의 헬레네라는 점은 알겠음아니 그냥 생각을 하면 안 되는 영화인데 내가 너무 많이 생각을 하고 살아서 별로인 것 같긴 함근데 정말 이게 뭘까요 근데 뭐랄까 델마와 루이스 미가 있긴 하네요초반에 섹스신 너무많이 나와서 불편했음그게비록 ㅂㅃ이라도
11/12
colossus
2024.11.12
힘들 다.... 피곤해
11/11
colossus
2024.11.11
어우 졸려 오늘은 빼빼로데이다. 빼빼로 선물을 돌리고 빼빼로 선물을 받았다. 근데 편의점까지 가는 게 귀찮아서 사 오진 못했고... 내일 퇴근길에 사와야지. 영화이론이나 기법 같은 걸 배워보고 싶단 생각은 늘 있었어서 방송대 등록해서 한 학기만 뭘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직장이랑 병행하는 건... 잘 모르겠다! 지인에게 스티커 커미션을 넣었다. 갤럭시에 스티커 기능이 있다는 걸 첨 알아서 적용해보고 있는 중. 귀엽다. 재즈를 들으면서 느긋하게 시집 필사하는 게 낭만이고 실제로도 그게 제일 행복하고 릴랙스되는 시간인데 당분간은 못 하게 될 것 같다... 너무 슬프다. 선물받은 시집이라 꼭 한 줄 한 줄 필사하면서 다 읽고 싶은데. 좋아하는 건 많고 돈 쓸 곳도 많은데 돈은 어떻게 모으는 거냐 정말...
11/10
colossus
2024.11.10
잘 먹었다 오늘... 2n년간 살던 집에서 이사를 가게 돼서 버릴 건 버리고 정리하고 있는데, 2n년 평생을 살았다 보니 별의별 기상천외한 추억의 물건들이 나오고 있다. 추억이란 좋기도 하지만 글쎄 내 십대 시절의 정신상태는 꽤 건강하지 않았고 그 시절의 물건들이 가져오는 향수와 몰려오는 플래시백들로 제법 우울해졌다. 좋아했지만 더이상 좋아할 수 없게 된 것들의 잔재도 보고... 버리지 못하고 쌓아놨던 것들이 몇 박스씩 나오는데 그걸 또 버리기 아까워서 머뭇머뭇했다. 생각해보니 늘 이런 식인 것 같다... 못 버린 게 물건만이 아니고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던 거나 가지고 싶었는데 못 가졌던 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걸 못 배워서 생긴 열등감 같은 것이나 우울감 같은 것도 해소를 못 해서 속에 꾸역꾸역 있었나..
[2.0] 데바라 Part 1
rv/2024
2024.11.09
데바라Devara Part.1 2024 화끈하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액션은 말할 것도 없는데 개인적으로 못 보는 게 있었어서 별점 깎음...액션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좋아하는 편인데 꽤 잔인하더라~ 싶던 감상맛살라는 하나도 기대 안 했는데 꽤 좋았다. 소꿉친구 짝사랑 맛살라가 너무 귀여움.한국어 자막이 없어서 내가 야매로 번역기 돌려가며 봤는데 나중에 한넷플에 정식으로 올려줄 것 같긴 하다...
[2.0] 군투르 카람
rv/2024
2024.11.09
군투르 카람Guntur Kaaram2024 트친이 좋아하는 배우(마헤쉬 바부)가 나와서 봤다.너무 얄쌍하게 생겨서 액션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액션을 하더라... 근데 액션하기엔 너무 가느다랗게 생긴 사람 아녀? 마침 이 영화 보기 전에 다른 남인도 영화인 데바라를 봐서 그런가... NTR 주니어는 딱 봐도 튼튼하고 크고 쎄 보이고 두툼한데... 마헤쉬 바부는 너무 연약하게 생겼음아무튼 그래도 액션은 잘 하긴 하더라. 역시 액션 연출은 남인도 영화를 따라갈 데가 없는 것 같다. 단지 배우가 너무 약해 보일 뿐 마헤쉬 바부가 초반 맛살라에 반다나 쓰고 나오는 장면은 진짜 잘생겼더라...아 맛살라도 파이팅 넘쳐서 나쁘지 않았음그치만 단점이 있다면 너무 길고 늘어진다. 스토리도 그닥 잘 모르겠음. 액션..
[자막] Devara Part. 1 (2024)
slipstream
2024.11.09
241109 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 +넷플릭스에 더빙판이 올라왔습니다... 맛살라신에만 자막이 있고 더빙 퀄리티 준수하네요
11/08
colossus
2024.11.08
어쩌다 보니 로고스랑 위셔델 둘 다 단챠로 얻게 됐다. 좋은데... 좋은데... 그래... 곧 빼빼로데이라고 직장에서 빼빼로를 받았다. 벌써 그렇게 됐구나... 일전에 자막 제작 한 번 해 봤던 게 생각보다 재밌었어서(제작이래봤자 번역기 돌리고 영화 보면서 문맥 따라 자연스럽게 말이랑 어투 수정해주는 게 다지만) 하나 더 해볼까 한다. 그렇게 해서 넷플릭스에 영자막본으로만 올라온 데바라를 작업하면서 보고 있는데... 음... 애매하게 취향 아니다 콰르텟이란 드라마를 8화까지 봤다. 미스테리어스를 섞은 오묘한 분위기와 궤변이 참 독특한 드라마다...
11/07
colossus
2024.11.07
그렇게 됐더라... 어느덧 얠 좋아한 지도 이제 4년이 되어가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이상하다 좋아하면서 진짜... 별 트러블도 많았고 빨리 갈아타고 싶었는데 모든 게 내 맘대로 안 되더라 한미양국에게 3p당하는 느낌임 로고스를 뽑았고, 위셔델은 못뽑았고, 14지를 다 밀었다. 아직 스토리를 읽지는 않았다... 곧 인도영화제가 시작이란다. 이 날 쉬는 날이기도 하고 뒤바뀐 신부들을 진짜 감명깊게 보기도 해서 이 날 서울로 갈까 고민도 좀.
[자막] KALKI 2898 AD (2024)
slipstream
2024.11.06
+수정자막 250122241105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넷플릭스에서 내려갔네요 프라임비디오에서 관람 가능(텔루구어판)다시 올라왔네요 (힌디어판) https://www.netflix.com/kr/title/81726031?source=35&fr..
[4.0] 롱레그스
rv/2024
2024.11.05
롱레그스Longlegs2024 아 진짜 행복하다. 사탄숭배 컬트 영화. 이런 거 너무 좋음. 특정 양식을 띠는 살인현장마다 '롱레그스' 라는 서명과 암호가 적힌 쪽지가 남겨져 있어서, FBI 요원인 리가 이를 추적한다는 이야기. 공포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자주 보는 편도 아니긴 하지만 이런 컬트물만이 주는 충만감이 있다... 티렉스의 Bang A Gong으로 시작하고 끝난다는 점도 너무너무 좋다. 화면비 전환하는 연출도 맘에 들고 그냥 미감이 너무너무 좋았음. 단점이라면 점프스케어가 생각보다 많았다... 나는 점프스케어를 싫어해서 공포영화를 못 보는 거라 좀 어우야 싶었음.
[1.5] 사호 (2019)
rv/2024
2024.11.03
사호 Saaho 2019 첫 번째 반전까진 좋았는데(것도 나름 두뇌싸움이라 그런지) 2막 초중반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더니 후반엔 '레알임?' '어디까지 하나 보자 ㅋㅋ' 싶은 심정으로 보게 됨 아무튼 1막까진 재밌었고... 남인도 영화는 시원하고 과장된 액션씬 보려고 트는 건데 기대만큼 시원하고 많진 않았음 맛살라 곡도 딱히 취향이 아녔고... 여성관도 다소 구리다 그래도 프라바스는 참 잘생겼다. 끝.
[2.0] 러브 라이즈 블리딩
rv/2024
2024.11.12
러브 라이즈 블리딩Love Lies Bleeding2024 이게 뭘까요...?이게 무슨 영화일까요 대체...?이게 대체 뭘까요...? 내게는 너무 이른 영화다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뭇 여성들을 미치게 만드는 여성애자들의 헬레네라는 점은 알겠음아니 그냥 생각을 하면 안 되는 영화인데 내가 너무 많이 생각을 하고 살아서 별로인 것 같긴 함근데 정말 이게 뭘까요 근데 뭐랄까 델마와 루이스 미가 있긴 하네요초반에 섹스신 너무많이 나와서 불편했음그게비록 ㅂㅃ이라도
11/12
colossus
2024.11.12
힘들 다.... 피곤해
11/11
colossus
2024.11.11
어우 졸려 오늘은 빼빼로데이다. 빼빼로 선물을 돌리고 빼빼로 선물을 받았다. 근데 편의점까지 가는 게 귀찮아서 사 오진 못했고... 내일 퇴근길에 사와야지. 영화이론이나 기법 같은 걸 배워보고 싶단 생각은 늘 있었어서 방송대 등록해서 한 학기만 뭘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직장이랑 병행하는 건... 잘 모르겠다! 지인에게 스티커 커미션을 넣었다. 갤럭시에 스티커 기능이 있다는 걸 첨 알아서 적용해보고 있는 중. 귀엽다. 재즈를 들으면서 느긋하게 시집 필사하는 게 낭만이고 실제로도 그게 제일 행복하고 릴랙스되는 시간인데 당분간은 못 하게 될 것 같다... 너무 슬프다. 선물받은 시집이라 꼭 한 줄 한 줄 필사하면서 다 읽고 싶은데. 좋아하는 건 많고 돈 쓸 곳도 많은데 돈은 어떻게 모으는 거냐 정말...
11/10
colossus
2024.11.10
잘 먹었다 오늘... 2n년간 살던 집에서 이사를 가게 돼서 버릴 건 버리고 정리하고 있는데, 2n년 평생을 살았다 보니 별의별 기상천외한 추억의 물건들이 나오고 있다. 추억이란 좋기도 하지만 글쎄 내 십대 시절의 정신상태는 꽤 건강하지 않았고 그 시절의 물건들이 가져오는 향수와 몰려오는 플래시백들로 제법 우울해졌다. 좋아했지만 더이상 좋아할 수 없게 된 것들의 잔재도 보고... 버리지 못하고 쌓아놨던 것들이 몇 박스씩 나오는데 그걸 또 버리기 아까워서 머뭇머뭇했다. 생각해보니 늘 이런 식인 것 같다... 못 버린 게 물건만이 아니고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던 거나 가지고 싶었는데 못 가졌던 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걸 못 배워서 생긴 열등감 같은 것이나 우울감 같은 것도 해소를 못 해서 속에 꾸역꾸역 있었나..
[2.0] 데바라 Part 1
rv/2024
2024.11.09
데바라Devara Part.1 2024 화끈하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액션은 말할 것도 없는데 개인적으로 못 보는 게 있었어서 별점 깎음...액션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좋아하는 편인데 꽤 잔인하더라~ 싶던 감상맛살라는 하나도 기대 안 했는데 꽤 좋았다. 소꿉친구 짝사랑 맛살라가 너무 귀여움.한국어 자막이 없어서 내가 야매로 번역기 돌려가며 봤는데 나중에 한넷플에 정식으로 올려줄 것 같긴 하다...
[2.0] 군투르 카람
rv/2024
2024.11.09
군투르 카람Guntur Kaaram2024 트친이 좋아하는 배우(마헤쉬 바부)가 나와서 봤다.너무 얄쌍하게 생겨서 액션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액션을 하더라... 근데 액션하기엔 너무 가느다랗게 생긴 사람 아녀? 마침 이 영화 보기 전에 다른 남인도 영화인 데바라를 봐서 그런가... NTR 주니어는 딱 봐도 튼튼하고 크고 쎄 보이고 두툼한데... 마헤쉬 바부는 너무 연약하게 생겼음아무튼 그래도 액션은 잘 하긴 하더라. 역시 액션 연출은 남인도 영화를 따라갈 데가 없는 것 같다. 단지 배우가 너무 약해 보일 뿐 마헤쉬 바부가 초반 맛살라에 반다나 쓰고 나오는 장면은 진짜 잘생겼더라...아 맛살라도 파이팅 넘쳐서 나쁘지 않았음그치만 단점이 있다면 너무 길고 늘어진다. 스토리도 그닥 잘 모르겠음. 액션..
[자막] Devara Part. 1 (2024)
slipstream
2024.11.09
241109 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 +넷플릭스에 더빙판이 올라왔습니다... 맛살라신에만 자막이 있고 더빙 퀄리티 준수하네요
11/08
colossus
2024.11.08
어쩌다 보니 로고스랑 위셔델 둘 다 단챠로 얻게 됐다. 좋은데... 좋은데... 그래... 곧 빼빼로데이라고 직장에서 빼빼로를 받았다. 벌써 그렇게 됐구나... 일전에 자막 제작 한 번 해 봤던 게 생각보다 재밌었어서(제작이래봤자 번역기 돌리고 영화 보면서 문맥 따라 자연스럽게 말이랑 어투 수정해주는 게 다지만) 하나 더 해볼까 한다. 그렇게 해서 넷플릭스에 영자막본으로만 올라온 데바라를 작업하면서 보고 있는데... 음... 애매하게 취향 아니다 콰르텟이란 드라마를 8화까지 봤다. 미스테리어스를 섞은 오묘한 분위기와 궤변이 참 독특한 드라마다...
11/07
colossus
2024.11.07
그렇게 됐더라... 어느덧 얠 좋아한 지도 이제 4년이 되어가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이상하다 좋아하면서 진짜... 별 트러블도 많았고 빨리 갈아타고 싶었는데 모든 게 내 맘대로 안 되더라 한미양국에게 3p당하는 느낌임 로고스를 뽑았고, 위셔델은 못뽑았고, 14지를 다 밀었다. 아직 스토리를 읽지는 않았다... 곧 인도영화제가 시작이란다. 이 날 쉬는 날이기도 하고 뒤바뀐 신부들을 진짜 감명깊게 보기도 해서 이 날 서울로 갈까 고민도 좀.
[자막] KALKI 2898 AD (2024)
slipstream
2024.11.06
+수정자막 250122241105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넷플릭스에서 내려갔네요 프라임비디오에서 관람 가능(텔루구어판)다시 올라왔네요 (힌디어판) https://www.netflix.com/kr/title/81726031?source=35&fr..
[4.0] 롱레그스
rv/2024
2024.11.05
롱레그스Longlegs2024 아 진짜 행복하다. 사탄숭배 컬트 영화. 이런 거 너무 좋음. 특정 양식을 띠는 살인현장마다 '롱레그스' 라는 서명과 암호가 적힌 쪽지가 남겨져 있어서, FBI 요원인 리가 이를 추적한다는 이야기. 공포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자주 보는 편도 아니긴 하지만 이런 컬트물만이 주는 충만감이 있다... 티렉스의 Bang A Gong으로 시작하고 끝난다는 점도 너무너무 좋다. 화면비 전환하는 연출도 맘에 들고 그냥 미감이 너무너무 좋았음. 단점이라면 점프스케어가 생각보다 많았다... 나는 점프스케어를 싫어해서 공포영화를 못 보는 거라 좀 어우야 싶었음.
[1.5] 사호 (2019)
rv/2024
2024.11.03
사호 Saaho 2019 첫 번째 반전까진 좋았는데(것도 나름 두뇌싸움이라 그런지) 2막 초중반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더니 후반엔 '레알임?' '어디까지 하나 보자 ㅋㅋ' 싶은 심정으로 보게 됨 아무튼 1막까진 재밌었고... 남인도 영화는 시원하고 과장된 액션씬 보려고 트는 건데 기대만큼 시원하고 많진 않았음 맛살라 곡도 딱히 취향이 아녔고... 여성관도 다소 구리다 그래도 프라바스는 참 잘생겼다. 끝.
[2.0] 러브 라이즈 블리딩
러브 라이즈 블리딩Love Lies Bleeding2024 이게 뭘까요...?이게 무슨 영화일까요 대체...?이게 대체 뭘까요...? 내게는 너무 이른 영화다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뭇 여성들을 미치게 만드는 여성애자들의 헬레네라는 점은 알겠음아니 그냥 생각을 하면 안 되는 영화인데 내가 너무 많이 생각을 하고 살아서 별로인 것 같긴 함근데 정말 이게 뭘까요 근데 뭐랄까 델마와 루이스 미가 있긴 하네요초반에 섹스신 너무많이 나와서 불편했음그게비록 ㅂㅃ이라도
11/12
힘들 다.... 피곤해
11/11
어우 졸려 오늘은 빼빼로데이다. 빼빼로 선물을 돌리고 빼빼로 선물을 받았다. 근데 편의점까지 가는 게 귀찮아서 사 오진 못했고... 내일 퇴근길에 사와야지. 영화이론이나 기법 같은 걸 배워보고 싶단 생각은 늘 있었어서 방송대 등록해서 한 학기만 뭘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직장이랑 병행하는 건... 잘 모르겠다! 지인에게 스티커 커미션을 넣었다. 갤럭시에 스티커 기능이 있다는 걸 첨 알아서 적용해보고 있는 중. 귀엽다. 재즈를 들으면서 느긋하게 시집 필사하는 게 낭만이고 실제로도 그게 제일 행복하고 릴랙스되는 시간인데 당분간은 못 하게 될 것 같다... 너무 슬프다. 선물받은 시집이라 꼭 한 줄 한 줄 필사하면서 다 읽고 싶은데. 좋아하는 건 많고 돈 쓸 곳도 많은데 돈은 어떻게 모으는 거냐 정말...
11/10
잘 먹었다 오늘... 2n년간 살던 집에서 이사를 가게 돼서 버릴 건 버리고 정리하고 있는데, 2n년 평생을 살았다 보니 별의별 기상천외한 추억의 물건들이 나오고 있다. 추억이란 좋기도 하지만 글쎄 내 십대 시절의 정신상태는 꽤 건강하지 않았고 그 시절의 물건들이 가져오는 향수와 몰려오는 플래시백들로 제법 우울해졌다. 좋아했지만 더이상 좋아할 수 없게 된 것들의 잔재도 보고... 버리지 못하고 쌓아놨던 것들이 몇 박스씩 나오는데 그걸 또 버리기 아까워서 머뭇머뭇했다. 생각해보니 늘 이런 식인 것 같다... 못 버린 게 물건만이 아니고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던 거나 가지고 싶었는데 못 가졌던 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걸 못 배워서 생긴 열등감 같은 것이나 우울감 같은 것도 해소를 못 해서 속에 꾸역꾸역 있었나..
[2.0] 데바라 Part 1
데바라Devara Part.1 2024 화끈하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액션은 말할 것도 없는데 개인적으로 못 보는 게 있었어서 별점 깎음...액션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좋아하는 편인데 꽤 잔인하더라~ 싶던 감상맛살라는 하나도 기대 안 했는데 꽤 좋았다. 소꿉친구 짝사랑 맛살라가 너무 귀여움.한국어 자막이 없어서 내가 야매로 번역기 돌려가며 봤는데 나중에 한넷플에 정식으로 올려줄 것 같긴 하다...
[2.0] 군투르 카람
군투르 카람Guntur Kaaram2024 트친이 좋아하는 배우(마헤쉬 바부)가 나와서 봤다.너무 얄쌍하게 생겨서 액션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액션을 하더라... 근데 액션하기엔 너무 가느다랗게 생긴 사람 아녀? 마침 이 영화 보기 전에 다른 남인도 영화인 데바라를 봐서 그런가... NTR 주니어는 딱 봐도 튼튼하고 크고 쎄 보이고 두툼한데... 마헤쉬 바부는 너무 연약하게 생겼음아무튼 그래도 액션은 잘 하긴 하더라. 역시 액션 연출은 남인도 영화를 따라갈 데가 없는 것 같다. 단지 배우가 너무 약해 보일 뿐 마헤쉬 바부가 초반 맛살라에 반다나 쓰고 나오는 장면은 진짜 잘생겼더라...아 맛살라도 파이팅 넘쳐서 나쁘지 않았음그치만 단점이 있다면 너무 길고 늘어진다. 스토리도 그닥 잘 모르겠음. 액션..
[자막] Devara Part. 1 (2024)
241109 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 +넷플릭스에 더빙판이 올라왔습니다... 맛살라신에만 자막이 있고 더빙 퀄리티 준수하네요
11/08
어쩌다 보니 로고스랑 위셔델 둘 다 단챠로 얻게 됐다. 좋은데... 좋은데... 그래... 곧 빼빼로데이라고 직장에서 빼빼로를 받았다. 벌써 그렇게 됐구나... 일전에 자막 제작 한 번 해 봤던 게 생각보다 재밌었어서(제작이래봤자 번역기 돌리고 영화 보면서 문맥 따라 자연스럽게 말이랑 어투 수정해주는 게 다지만) 하나 더 해볼까 한다. 그렇게 해서 넷플릭스에 영자막본으로만 올라온 데바라를 작업하면서 보고 있는데... 음... 애매하게 취향 아니다 콰르텟이란 드라마를 8화까지 봤다. 미스테리어스를 섞은 오묘한 분위기와 궤변이 참 독특한 드라마다...
11/07
그렇게 됐더라... 어느덧 얠 좋아한 지도 이제 4년이 되어가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이상하다 좋아하면서 진짜... 별 트러블도 많았고 빨리 갈아타고 싶었는데 모든 게 내 맘대로 안 되더라 한미양국에게 3p당하는 느낌임 로고스를 뽑았고, 위셔델은 못뽑았고, 14지를 다 밀었다. 아직 스토리를 읽지는 않았다... 곧 인도영화제가 시작이란다. 이 날 쉬는 날이기도 하고 뒤바뀐 신부들을 진짜 감명깊게 보기도 해서 이 날 서울로 갈까 고민도 좀.
[자막] KALKI 2898 AD (2024)
+수정자막 250122241105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넷플릭스에서 내려갔네요 프라임비디오에서 관람 가능(텔루구어판)다시 올라왔네요 (힌디어판) https://www.netflix.com/kr/title/81726031?source=35&fr..
[4.0] 롱레그스
롱레그스Longlegs2024 아 진짜 행복하다. 사탄숭배 컬트 영화. 이런 거 너무 좋음. 특정 양식을 띠는 살인현장마다 '롱레그스' 라는 서명과 암호가 적힌 쪽지가 남겨져 있어서, FBI 요원인 리가 이를 추적한다는 이야기. 공포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자주 보는 편도 아니긴 하지만 이런 컬트물만이 주는 충만감이 있다... 티렉스의 Bang A Gong으로 시작하고 끝난다는 점도 너무너무 좋다. 화면비 전환하는 연출도 맘에 들고 그냥 미감이 너무너무 좋았음. 단점이라면 점프스케어가 생각보다 많았다... 나는 점프스케어를 싫어해서 공포영화를 못 보는 거라 좀 어우야 싶었음.
[1.5] 사호 (2019)
사호 Saaho 2019 첫 번째 반전까진 좋았는데(것도 나름 두뇌싸움이라 그런지) 2막 초중반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더니 후반엔 '레알임?' '어디까지 하나 보자 ㅋㅋ' 싶은 심정으로 보게 됨 아무튼 1막까진 재밌었고... 남인도 영화는 시원하고 과장된 액션씬 보려고 트는 건데 기대만큼 시원하고 많진 않았음 맛살라 곡도 딱히 취향이 아녔고... 여성관도 다소 구리다 그래도 프라바스는 참 잘생겼다. 끝.
[2.0] 러브 라이즈 블리딩
rv/2024
2024.11.12
러브 라이즈 블리딩Love Lies Bleeding2024 이게 뭘까요...?이게 무슨 영화일까요 대체...?이게 대체 뭘까요...? 내게는 너무 이른 영화다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뭇 여성들을 미치게 만드는 여성애자들의 헬레네라는 점은 알겠음아니 그냥 생각을 하면 안 되는 영화인데 내가 너무 많이 생각을 하고 살아서 별로인 것 같긴 함근데 정말 이게 뭘까요 근데 뭐랄까 델마와 루이스 미가 있긴 하네요초반에 섹스신 너무많이 나와서 불편했음그게비록 ㅂㅃ이라도
11/12
colossus
2024.11.12
힘들 다.... 피곤해
11/11
colossus
2024.11.11
어우 졸려 오늘은 빼빼로데이다. 빼빼로 선물을 돌리고 빼빼로 선물을 받았다. 근데 편의점까지 가는 게 귀찮아서 사 오진 못했고... 내일 퇴근길에 사와야지. 영화이론이나 기법 같은 걸 배워보고 싶단 생각은 늘 있었어서 방송대 등록해서 한 학기만 뭘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직장이랑 병행하는 건... 잘 모르겠다! 지인에게 스티커 커미션을 넣었다. 갤럭시에 스티커 기능이 있다는 걸 첨 알아서 적용해보고 있는 중. 귀엽다. 재즈를 들으면서 느긋하게 시집 필사하는 게 낭만이고 실제로도 그게 제일 행복하고 릴랙스되는 시간인데 당분간은 못 하게 될 것 같다... 너무 슬프다. 선물받은 시집이라 꼭 한 줄 한 줄 필사하면서 다 읽고 싶은데. 좋아하는 건 많고 돈 쓸 곳도 많은데 돈은 어떻게 모으는 거냐 정말...
11/10
colossus
2024.11.10
잘 먹었다 오늘... 2n년간 살던 집에서 이사를 가게 돼서 버릴 건 버리고 정리하고 있는데, 2n년 평생을 살았다 보니 별의별 기상천외한 추억의 물건들이 나오고 있다. 추억이란 좋기도 하지만 글쎄 내 십대 시절의 정신상태는 꽤 건강하지 않았고 그 시절의 물건들이 가져오는 향수와 몰려오는 플래시백들로 제법 우울해졌다. 좋아했지만 더이상 좋아할 수 없게 된 것들의 잔재도 보고... 버리지 못하고 쌓아놨던 것들이 몇 박스씩 나오는데 그걸 또 버리기 아까워서 머뭇머뭇했다. 생각해보니 늘 이런 식인 것 같다... 못 버린 게 물건만이 아니고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던 거나 가지고 싶었는데 못 가졌던 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걸 못 배워서 생긴 열등감 같은 것이나 우울감 같은 것도 해소를 못 해서 속에 꾸역꾸역 있었나..
[2.0] 데바라 Part 1
rv/2024
2024.11.09
데바라Devara Part.1 2024 화끈하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액션은 말할 것도 없는데 개인적으로 못 보는 게 있었어서 별점 깎음...액션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좋아하는 편인데 꽤 잔인하더라~ 싶던 감상맛살라는 하나도 기대 안 했는데 꽤 좋았다. 소꿉친구 짝사랑 맛살라가 너무 귀여움.한국어 자막이 없어서 내가 야매로 번역기 돌려가며 봤는데 나중에 한넷플에 정식으로 올려줄 것 같긴 하다...
[2.0] 군투르 카람
rv/2024
2024.11.09
군투르 카람Guntur Kaaram2024 트친이 좋아하는 배우(마헤쉬 바부)가 나와서 봤다.너무 얄쌍하게 생겨서 액션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액션을 하더라... 근데 액션하기엔 너무 가느다랗게 생긴 사람 아녀? 마침 이 영화 보기 전에 다른 남인도 영화인 데바라를 봐서 그런가... NTR 주니어는 딱 봐도 튼튼하고 크고 쎄 보이고 두툼한데... 마헤쉬 바부는 너무 연약하게 생겼음아무튼 그래도 액션은 잘 하긴 하더라. 역시 액션 연출은 남인도 영화를 따라갈 데가 없는 것 같다. 단지 배우가 너무 약해 보일 뿐 마헤쉬 바부가 초반 맛살라에 반다나 쓰고 나오는 장면은 진짜 잘생겼더라...아 맛살라도 파이팅 넘쳐서 나쁘지 않았음그치만 단점이 있다면 너무 길고 늘어진다. 스토리도 그닥 잘 모르겠음. 액션..
[자막] Devara Part. 1 (2024)
slipstream
2024.11.09
241109 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 +넷플릭스에 더빙판이 올라왔습니다... 맛살라신에만 자막이 있고 더빙 퀄리티 준수하네요
11/08
colossus
2024.11.08
어쩌다 보니 로고스랑 위셔델 둘 다 단챠로 얻게 됐다. 좋은데... 좋은데... 그래... 곧 빼빼로데이라고 직장에서 빼빼로를 받았다. 벌써 그렇게 됐구나... 일전에 자막 제작 한 번 해 봤던 게 생각보다 재밌었어서(제작이래봤자 번역기 돌리고 영화 보면서 문맥 따라 자연스럽게 말이랑 어투 수정해주는 게 다지만) 하나 더 해볼까 한다. 그렇게 해서 넷플릭스에 영자막본으로만 올라온 데바라를 작업하면서 보고 있는데... 음... 애매하게 취향 아니다 콰르텟이란 드라마를 8화까지 봤다. 미스테리어스를 섞은 오묘한 분위기와 궤변이 참 독특한 드라마다...
11/07
colossus
2024.11.07
그렇게 됐더라... 어느덧 얠 좋아한 지도 이제 4년이 되어가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이상하다 좋아하면서 진짜... 별 트러블도 많았고 빨리 갈아타고 싶었는데 모든 게 내 맘대로 안 되더라 한미양국에게 3p당하는 느낌임 로고스를 뽑았고, 위셔델은 못뽑았고, 14지를 다 밀었다. 아직 스토리를 읽지는 않았다... 곧 인도영화제가 시작이란다. 이 날 쉬는 날이기도 하고 뒤바뀐 신부들을 진짜 감명깊게 보기도 해서 이 날 서울로 갈까 고민도 좀.
[자막] KALKI 2898 AD (2024)
slipstream
2024.11.06
+수정자막 250122241105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넷플릭스에서 내려갔네요 프라임비디오에서 관람 가능(텔루구어판)다시 올라왔네요 (힌디어판) https://www.netflix.com/kr/title/81726031?source=35&fr..
[4.0] 롱레그스
rv/2024
2024.11.05
롱레그스Longlegs2024 아 진짜 행복하다. 사탄숭배 컬트 영화. 이런 거 너무 좋음. 특정 양식을 띠는 살인현장마다 '롱레그스' 라는 서명과 암호가 적힌 쪽지가 남겨져 있어서, FBI 요원인 리가 이를 추적한다는 이야기. 공포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자주 보는 편도 아니긴 하지만 이런 컬트물만이 주는 충만감이 있다... 티렉스의 Bang A Gong으로 시작하고 끝난다는 점도 너무너무 좋다. 화면비 전환하는 연출도 맘에 들고 그냥 미감이 너무너무 좋았음. 단점이라면 점프스케어가 생각보다 많았다... 나는 점프스케어를 싫어해서 공포영화를 못 보는 거라 좀 어우야 싶었음.
[1.5] 사호 (2019)
rv/2024
2024.11.03
사호 Saaho 2019 첫 번째 반전까진 좋았는데(것도 나름 두뇌싸움이라 그런지) 2막 초중반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더니 후반엔 '레알임?' '어디까지 하나 보자 ㅋㅋ' 싶은 심정으로 보게 됨 아무튼 1막까진 재밌었고... 남인도 영화는 시원하고 과장된 액션씬 보려고 트는 건데 기대만큼 시원하고 많진 않았음 맛살라 곡도 딱히 취향이 아녔고... 여성관도 다소 구리다 그래도 프라바스는 참 잘생겼다. 끝.
[2.0] 러브 라이즈 블리딩
rv/2024
2024.11.12
러브 라이즈 블리딩Love Lies Bleeding2024 이게 뭘까요...?이게 무슨 영화일까요 대체...?이게 대체 뭘까요...? 내게는 너무 이른 영화다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뭇 여성들을 미치게 만드는 여성애자들의 헬레네라는 점은 알겠음아니 그냥 생각을 하면 안 되는 영화인데 내가 너무 많이 생각을 하고 살아서 별로인 것 같긴 함근데 정말 이게 뭘까요 근데 뭐랄까 델마와 루이스 미가 있긴 하네요초반에 섹스신 너무많이 나와서 불편했음그게비록 ㅂㅃ이라도
11/12
colossus
2024.11.12
힘들 다.... 피곤해
11/11
colossus
2024.11.11
어우 졸려 오늘은 빼빼로데이다. 빼빼로 선물을 돌리고 빼빼로 선물을 받았다. 근데 편의점까지 가는 게 귀찮아서 사 오진 못했고... 내일 퇴근길에 사와야지. 영화이론이나 기법 같은 걸 배워보고 싶단 생각은 늘 있었어서 방송대 등록해서 한 학기만 뭘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직장이랑 병행하는 건... 잘 모르겠다! 지인에게 스티커 커미션을 넣었다. 갤럭시에 스티커 기능이 있다는 걸 첨 알아서 적용해보고 있는 중. 귀엽다. 재즈를 들으면서 느긋하게 시집 필사하는 게 낭만이고 실제로도 그게 제일 행복하고 릴랙스되는 시간인데 당분간은 못 하게 될 것 같다... 너무 슬프다. 선물받은 시집이라 꼭 한 줄 한 줄 필사하면서 다 읽고 싶은데. 좋아하는 건 많고 돈 쓸 곳도 많은데 돈은 어떻게 모으는 거냐 정말...
11/10
colossus
2024.11.10
잘 먹었다 오늘... 2n년간 살던 집에서 이사를 가게 돼서 버릴 건 버리고 정리하고 있는데, 2n년 평생을 살았다 보니 별의별 기상천외한 추억의 물건들이 나오고 있다. 추억이란 좋기도 하지만 글쎄 내 십대 시절의 정신상태는 꽤 건강하지 않았고 그 시절의 물건들이 가져오는 향수와 몰려오는 플래시백들로 제법 우울해졌다. 좋아했지만 더이상 좋아할 수 없게 된 것들의 잔재도 보고... 버리지 못하고 쌓아놨던 것들이 몇 박스씩 나오는데 그걸 또 버리기 아까워서 머뭇머뭇했다. 생각해보니 늘 이런 식인 것 같다... 못 버린 게 물건만이 아니고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던 거나 가지고 싶었는데 못 가졌던 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걸 못 배워서 생긴 열등감 같은 것이나 우울감 같은 것도 해소를 못 해서 속에 꾸역꾸역 있었나..
[2.0] 데바라 Part 1
rv/2024
2024.11.09
데바라Devara Part.1 2024 화끈하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액션은 말할 것도 없는데 개인적으로 못 보는 게 있었어서 별점 깎음...액션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좋아하는 편인데 꽤 잔인하더라~ 싶던 감상맛살라는 하나도 기대 안 했는데 꽤 좋았다. 소꿉친구 짝사랑 맛살라가 너무 귀여움.한국어 자막이 없어서 내가 야매로 번역기 돌려가며 봤는데 나중에 한넷플에 정식으로 올려줄 것 같긴 하다...
[2.0] 군투르 카람
rv/2024
2024.11.09
군투르 카람Guntur Kaaram2024 트친이 좋아하는 배우(마헤쉬 바부)가 나와서 봤다.너무 얄쌍하게 생겨서 액션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액션을 하더라... 근데 액션하기엔 너무 가느다랗게 생긴 사람 아녀? 마침 이 영화 보기 전에 다른 남인도 영화인 데바라를 봐서 그런가... NTR 주니어는 딱 봐도 튼튼하고 크고 쎄 보이고 두툼한데... 마헤쉬 바부는 너무 연약하게 생겼음아무튼 그래도 액션은 잘 하긴 하더라. 역시 액션 연출은 남인도 영화를 따라갈 데가 없는 것 같다. 단지 배우가 너무 약해 보일 뿐 마헤쉬 바부가 초반 맛살라에 반다나 쓰고 나오는 장면은 진짜 잘생겼더라...아 맛살라도 파이팅 넘쳐서 나쁘지 않았음그치만 단점이 있다면 너무 길고 늘어진다. 스토리도 그닥 잘 모르겠음. 액션..
[자막] Devara Part. 1 (2024)
slipstream
2024.11.09
241109 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 +넷플릭스에 더빙판이 올라왔습니다... 맛살라신에만 자막이 있고 더빙 퀄리티 준수하네요
11/08
colossus
2024.11.08
어쩌다 보니 로고스랑 위셔델 둘 다 단챠로 얻게 됐다. 좋은데... 좋은데... 그래... 곧 빼빼로데이라고 직장에서 빼빼로를 받았다. 벌써 그렇게 됐구나... 일전에 자막 제작 한 번 해 봤던 게 생각보다 재밌었어서(제작이래봤자 번역기 돌리고 영화 보면서 문맥 따라 자연스럽게 말이랑 어투 수정해주는 게 다지만) 하나 더 해볼까 한다. 그렇게 해서 넷플릭스에 영자막본으로만 올라온 데바라를 작업하면서 보고 있는데... 음... 애매하게 취향 아니다 콰르텟이란 드라마를 8화까지 봤다. 미스테리어스를 섞은 오묘한 분위기와 궤변이 참 독특한 드라마다...
11/07
colossus
2024.11.07
그렇게 됐더라... 어느덧 얠 좋아한 지도 이제 4년이 되어가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이상하다 좋아하면서 진짜... 별 트러블도 많았고 빨리 갈아타고 싶었는데 모든 게 내 맘대로 안 되더라 한미양국에게 3p당하는 느낌임 로고스를 뽑았고, 위셔델은 못뽑았고, 14지를 다 밀었다. 아직 스토리를 읽지는 않았다... 곧 인도영화제가 시작이란다. 이 날 쉬는 날이기도 하고 뒤바뀐 신부들을 진짜 감명깊게 보기도 해서 이 날 서울로 갈까 고민도 좀.
[자막] KALKI 2898 AD (2024)
slipstream
2024.11.06
+수정자막 250122241105자막 사용법 https://strr.tistory.com/116 유튜브 무료공개용 자막 적용법 (Substital)크롬과 파이어폭스용 확장 프로그램인 'Substital: Add subtitles to videos and movies' 을 사용한 유튜브 자막 적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 게시물은 크롬 사용을 상정한 게시물입니다.(최종 수정일: 2023-1strr.tistory.com넷플릭스 언어설정 영어로 한 뒤 영상 재생☞영상 재생한 후 넷플에서 위 페이지에 써진 거랑 똑같이 하시면 됨넷플릭스에서 내려갔네요 프라임비디오에서 관람 가능(텔루구어판)다시 올라왔네요 (힌디어판) https://www.netflix.com/kr/title/81726031?source=35&fr..
[4.0] 롱레그스
rv/2024
2024.11.05
롱레그스Longlegs2024 아 진짜 행복하다. 사탄숭배 컬트 영화. 이런 거 너무 좋음. 특정 양식을 띠는 살인현장마다 '롱레그스' 라는 서명과 암호가 적힌 쪽지가 남겨져 있어서, FBI 요원인 리가 이를 추적한다는 이야기. 공포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자주 보는 편도 아니긴 하지만 이런 컬트물만이 주는 충만감이 있다... 티렉스의 Bang A Gong으로 시작하고 끝난다는 점도 너무너무 좋다. 화면비 전환하는 연출도 맘에 들고 그냥 미감이 너무너무 좋았음. 단점이라면 점프스케어가 생각보다 많았다... 나는 점프스케어를 싫어해서 공포영화를 못 보는 거라 좀 어우야 싶었음.
[1.5] 사호 (2019)
rv/2024
2024.11.03
사호 Saaho 2019 첫 번째 반전까진 좋았는데(것도 나름 두뇌싸움이라 그런지) 2막 초중반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더니 후반엔 '레알임?' '어디까지 하나 보자 ㅋㅋ' 싶은 심정으로 보게 됨 아무튼 1막까진 재밌었고... 남인도 영화는 시원하고 과장된 액션씬 보려고 트는 건데 기대만큼 시원하고 많진 않았음 맛살라 곡도 딱히 취향이 아녔고... 여성관도 다소 구리다 그래도 프라바스는 참 잘생겼다. 끝.
1
···
9
10
11
12
13
14
15
···
64
ⓒ yunicorn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