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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소비 기록: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지컬
[3.0] 둠 담 (2025)
rv/2025
2025.03.01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rv/2025
2025.03.01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rv/2025
2025.02.27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rv/2025
2025.02.25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rv/2025
2025.02.25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rv/2025
2025.02.19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rv/2025
2025.02.16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rv/2025
2025.02.11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rv/2025
2025.02.11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rv/2025
2025.02.06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rv/2025
2025.02.04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4.5] 화해의 조건 (2018)
rv/2025
2025.02.01
화해의 조건Minding the Gap2018그냥 스케이드보드 크루에 관한 청춘 다큐겠거니 했는데 진짜 엉 하고 울면서 봄 어떡하지… 이 영화가 너무 좋다왜 사랑했던 사람과는 영원히 있지 못하지 왜 싫어했던 것을 닮아가는거지 영원할 줄 알았던 건 금새 사라져버리고사람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가는데 왜 나는 여기 정체되어있는거지 왜 잊고 싶은 건 그냥 잊을 수가 없지 도려내버리고 싶은 괴로웠던 과거와 후회하는 선택에 대해 살아가면서 그걸 이해하려고 한번쯤은 반추하고 마주해보고 납득해야 하는 걸까 나는 그게 아직도 너무 무섭다…카메라를 들어서 무언가를 찍고 기록하고 편집하는 것도 창작활동인데(나의 시선을 남기고 보여주는 행위니까) 어떻게 이렇게 와닿는 현실감을 줄 수 있는 걸까…
[3.0] 둠 담 (2025)
rv/2025
2025.03.01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rv/2025
2025.03.01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rv/2025
2025.02.27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rv/2025
2025.02.25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rv/2025
2025.02.25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rv/2025
2025.02.19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rv/2025
2025.02.16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rv/2025
2025.02.11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rv/2025
2025.02.11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rv/2025
2025.02.06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rv/2025
2025.02.04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4.5] 화해의 조건 (2018)
rv/2025
2025.02.01
화해의 조건Minding the Gap2018그냥 스케이드보드 크루에 관한 청춘 다큐겠거니 했는데 진짜 엉 하고 울면서 봄 어떡하지… 이 영화가 너무 좋다왜 사랑했던 사람과는 영원히 있지 못하지 왜 싫어했던 것을 닮아가는거지 영원할 줄 알았던 건 금새 사라져버리고사람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가는데 왜 나는 여기 정체되어있는거지 왜 잊고 싶은 건 그냥 잊을 수가 없지 도려내버리고 싶은 괴로웠던 과거와 후회하는 선택에 대해 살아가면서 그걸 이해하려고 한번쯤은 반추하고 마주해보고 납득해야 하는 걸까 나는 그게 아직도 너무 무섭다…카메라를 들어서 무언가를 찍고 기록하고 편집하는 것도 창작활동인데(나의 시선을 남기고 보여주는 행위니까) 어떻게 이렇게 와닿는 현실감을 줄 수 있는 걸까…
[3.0] 둠 담 (2025)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4.5] 화해의 조건 (2018)
화해의 조건Minding the Gap2018그냥 스케이드보드 크루에 관한 청춘 다큐겠거니 했는데 진짜 엉 하고 울면서 봄 어떡하지… 이 영화가 너무 좋다왜 사랑했던 사람과는 영원히 있지 못하지 왜 싫어했던 것을 닮아가는거지 영원할 줄 알았던 건 금새 사라져버리고사람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가는데 왜 나는 여기 정체되어있는거지 왜 잊고 싶은 건 그냥 잊을 수가 없지 도려내버리고 싶은 괴로웠던 과거와 후회하는 선택에 대해 살아가면서 그걸 이해하려고 한번쯤은 반추하고 마주해보고 납득해야 하는 걸까 나는 그게 아직도 너무 무섭다…카메라를 들어서 무언가를 찍고 기록하고 편집하는 것도 창작활동인데(나의 시선을 남기고 보여주는 행위니까) 어떻게 이렇게 와닿는 현실감을 줄 수 있는 걸까…
[3.0] 둠 담 (2025)
rv/2025
2025.03.01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rv/2025
2025.03.01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rv/2025
2025.02.27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rv/2025
2025.02.25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rv/2025
2025.02.25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rv/2025
2025.02.19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rv/2025
2025.02.16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rv/2025
2025.02.11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rv/2025
2025.02.11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rv/2025
2025.02.06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rv/2025
2025.02.04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4.5] 화해의 조건 (2018)
rv/2025
2025.02.01
화해의 조건Minding the Gap2018그냥 스케이드보드 크루에 관한 청춘 다큐겠거니 했는데 진짜 엉 하고 울면서 봄 어떡하지… 이 영화가 너무 좋다왜 사랑했던 사람과는 영원히 있지 못하지 왜 싫어했던 것을 닮아가는거지 영원할 줄 알았던 건 금새 사라져버리고사람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가는데 왜 나는 여기 정체되어있는거지 왜 잊고 싶은 건 그냥 잊을 수가 없지 도려내버리고 싶은 괴로웠던 과거와 후회하는 선택에 대해 살아가면서 그걸 이해하려고 한번쯤은 반추하고 마주해보고 납득해야 하는 걸까 나는 그게 아직도 너무 무섭다…카메라를 들어서 무언가를 찍고 기록하고 편집하는 것도 창작활동인데(나의 시선을 남기고 보여주는 행위니까) 어떻게 이렇게 와닿는 현실감을 줄 수 있는 걸까…
[3.0] 둠 담 (2025)
rv/2025
2025.03.01
둠 담Dhoom Dhaam2025힌디 영화아 재밌다. 적당히 귀여운 로코인데 액션도 있고 스릴러 요소도 괜찮았고 뇌빼고보기에 적절하네요주연 여배우가 너무 취향이심중매로 만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호텔에 침입해서 총을 겨누는 깡패들과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이다.
[4.0] 미키17
rv/2025
2025.03.01
미키 17Micky 172025재밌다 언제쯤 SF이런걸 안좋아하게 될까굥과 멜론머스크와 도람뿌 토감 같은것이 나옴
[3.5] 조선인 여공의 노래
rv/2025
2025.02.27
조선인 여공의 노래2024일제강점기 때 돈 벌러 일본 방직공장으로 건너가게 된 조선인 여성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그렇게 건너가 교포가 된 할머니들과, 재일교포 후손들이 살짝 어눌한 한국어로 일기나 자료를 재연하는 게 좋았달까 울림이 있달까...꽤 묵직하고 좋았던 다큐네요 추천조선인 노동자들을 돼지라고 부른단 건 그냥 에휴 싶었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을... 감독? 하는 협회에서 여공들 몫의 회비를 징수해가고 일본으로 건너간 남성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을 주선하거나 강간하거나 일을 그만두고 도망가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한다는 일도 있었대서 충격먹음
[3.0] 6888 중앙우편대대
rv/2025
2025.02.25
6888 중앙우편대대The Six Triple Eight2024전쟁물을 잘 안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영 집중 안 되고 손이 안 갔다. 주제가상으로 노미네이트됐는데 과연 좋더라.유일하게 전원이 흑인 여성으로 이루어진 육군 대대에 대한 이야기. 실화고 마지막에 실제 복무한 분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전쟁이니까 사람 죽는 이야기도 나오지마는(이것 때문에 전쟁물을 그닥 안 좋아함) 포커스는 성차별과 인종차별. 교육용 공익영화 느낌. 적당히 볼 만한 역사물이고 몰랐던 걸 알게되는 건 늘 즐겁다.
[4.0] 퇴마록
rv/2025
2025.02.25
퇴마록2025아 개재밌어진짜너무좋아진짜!!!!!!언제쯤 오컬트 어반판타지 이런게 안좋아질까 왜 심장이뛰는걸까당연함 애초에 그 취향 만든게 퇴마록이니까 ㅅㅂ후반부로 갈수록 좀 액션 연출같은거 떨어진다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다 싶음
[3.5] 아침바다 갈매기는
rv/2025
2025.02.19
아침바다 갈매기는The Land of Morning Calm2024인디그라운드 상영관 도장깨기이거 예술영화관에 걸어줬던 건데 그때 놓쳐서… 영화관에서 볼걸 싶었음 왜냐면 나는 청해집중력이 좋지 않고 인디그라운드는 자막을 안 달아준다. 작년에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손에 꼽게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장손보다도 더 좋았던 느낌임처음에 잔잔하길래 그냥 조용하고 잔잔한 슬픈 영화인줄 알았음 아니더라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흡입력 좋은 작품이었음...이 작은 마을에서 사회 속 곪아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세 인물 다 이해가 돼서…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단 인상
[2.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rv/2025
2025.02.16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2025쿠키영상 크레딧 끝에 하나3줄요약: 아다만티움, 레드헐크, 우리 아직 멀티버스 안 끝났다.왤까? 디즈니마블에 이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모욕까지 느끼는데도 꾸역꾸역 보게 된다는 것은애쓴 건 보이는데 못났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진 알겠으나 결정적인 곳에서 칼질당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그리고 걍 CG가 구리고 화면이 못났음.마블이, 아니 MCU가 히어로물을 그냥 'CG 화려하게 넣고 초능력 싸움 좀 넣는 액션물' 정도로 취급해서 그렇지. '영웅성'에 대한 고찰을 하는 히어로물이 귀하다는 건 참 아이러니한 문제다. 히어로물은 마땅히 인명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히어로물 오타쿠인 내 지론. 그런..
[3.5] 아누자
rv/2025
2025.02.11
아누자Anuja2024미싱은 돌고 도네 돌아가네. 사계가 생각나는 영화.30분 남짓의 짧은 영화고, 비영리 인권단체에서 만든 공익영화다. 이번 아카데미 단편영화 부문 후보작이기도 하고.주연 배우가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만든 비영리 아동보호 단체에서 보호하는 일반인 어린이라고 함. 연기 좋았는데...예전에는 이런 걸 이해 못 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보단 미래가 더 중요하지! 딱 봐도 어린애 노동착취하는 거잖아! 하고 말았을 듯.그치만 돈벌어보는 사람이 되어서 그런지 겪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정작 지금은 생각이 많아진다. 나도 발전을 한 걸까?어찌 됐건 엔딩이 정말 마음에 남는다.현재 환율 기준 400루피는 7천원도 안 된다는 점이 대단하다...
[3.5] 노스페라투 (2024)
rv/2025
2025.02.11
노스페라투Nosferatu2024미감이, 미감이 그냥 미쳤단 소리밖엔 안 나온다... 배경이 19세기쯤인가? 고딕호러풍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음. 안그래도 브램스토커 드라큘라 좋아하는데...미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좋았고, 오컬트를 그만 좋아해야돼.... 나는 오컬트가 너무 좋아...다만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너무 어두워서 영화관에서도 화면이 잘 안 보일 지경임원작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1922년판을 볼예정
[1.5] 뮤리엘의 웨딩
rv/2025
2025.02.06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1994 아,,,ㅆㅂ 시간아까워책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튼 건데...엄마가 너무 불쌍해...극중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대리수치느껴지고 왜 그렇게 결혼이니 연애니에 집착하는 거고 하지만 1994년 영화니까 감수해야하는 거겠죠...우울하다...그리고 "쓸모없다"라는 말의 비수가 너무 아팠음,,,
[3.0]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rv/2025
2025.02.04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The Only Girl in the Orchestra2023이번 오스카 단편다큐멘터리부문 후보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여성 단원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오린 오브라이언의 조카가 찍은 고모에 대한 다큐멘터리... 인데응...꽤 좋았어...주인공이 아니라 보조자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해...여성 음악가로써 받아온 차별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역시 주인공이 아니라 한발 비껴간 보조자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단 부분이 좋았음. 연주자는 악기를 닮나?특히나 유명 영화배우로써 주인공, 그러니까 주연을 꿰찼던(그래서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경우와 대비되어서 더 좋았던 듯.음악이란 것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어쨌든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건 아니건 자신의 직업이나..
[4.5] 화해의 조건 (2018)
rv/2025
2025.02.01
화해의 조건Minding the Gap2018그냥 스케이드보드 크루에 관한 청춘 다큐겠거니 했는데 진짜 엉 하고 울면서 봄 어떡하지… 이 영화가 너무 좋다왜 사랑했던 사람과는 영원히 있지 못하지 왜 싫어했던 것을 닮아가는거지 영원할 줄 알았던 건 금새 사라져버리고사람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가는데 왜 나는 여기 정체되어있는거지 왜 잊고 싶은 건 그냥 잊을 수가 없지 도려내버리고 싶은 괴로웠던 과거와 후회하는 선택에 대해 살아가면서 그걸 이해하려고 한번쯤은 반추하고 마주해보고 납득해야 하는 걸까 나는 그게 아직도 너무 무섭다…카메라를 들어서 무언가를 찍고 기록하고 편집하는 것도 창작활동인데(나의 시선을 남기고 보여주는 행위니까) 어떻게 이렇게 와닿는 현실감을 줄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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