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학기2025정말 좋은 영화고 필요한 영화라고 느끼는 것과 별개로… 볼 때도 느낀 거긴 한데 이런 류의 영화를 볼 때마다 내가 너무 그들의 삶을 타자화하고 한발짝 떨어진 상태로 보고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러워지는 게 있어.뭐랄까 그…콜센터 노동자나 공장 공업 노동자 등등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라는 당연한 감상 외에 아무것도 못 남기는 사람이 되긴 싫다는 거임게다가 우리 사회는 실업계…에 대한 뿌리깊은 혐오가 있잖음 공부 못 해서 저런 학교 가는 거라고. ‘학생‘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너무 쉽게 빼고우리는 너무 ‘학생’이라는 것을 ‘곧 대입-수능을 보는,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 미성년자‘ 라고밖에 국한해서 사고하지 않는달까, 은연 중에 그렇게 생각하고 만달까… 그리고 사실 영화가 ..